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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지는 자국
2024, 단채널 비디오, 무음, 10분 10초.
스스로 밝힐 수 없는 존재 반영을 통해서만
현실의 몸을 지니고 가상의 그림자를 두른다
빛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매개
빛을 다시 해석하여 지구에 전달하는 존재
궤도는 외부의 시스템에 의해
분재 속에서 존재의 일부를 드러내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의 증명
빛과 어둠의 사이 태어난 잔상
태양을 읊는다
.
.
.
달의 표면에 남겨진 흔적들은 마치 인간이 달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남긴 발자국처럼 움푹 패이고, 흔적은 새겨졌다가 사라지길
반복한다. 달은 스스로를 드러내는 동시에 외부의 힘에 종속되어,
실재와 가상의 경계에서 불안정한 주체로 부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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